• 입력 2020.06.28 16:17
GS건설이 지난 26일 문을 연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방문객이 입장 전 철저한 사전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이 지난 26일 문을 연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방문객이 입장 전 철저한 사전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철저한 현장 방역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은 물론 견본주택을 찾지 못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도 사흘간 10만 여명이 방문하는 등 열기가 뜨겁다.

지난 26일 문을 연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모든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과 함께 입장 전 QR코드를 통한 명단 작성 후 2차례의 비접촉식 체온 체크와 에어샤워 전신소독기를 통과한 후 입장했다.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지난 23일 홈페이지에 마련된 예약시스템에는 오픈과 동시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총 700팀의 전 시간대가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을 시간 당 10팀, 1팀 당 2인으로 제한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한 관람을 실시했다. 또 수시로 전문 방역 담당 업체에서 견본주택 곳곳을 소독하면서 철저한 방역 방침을 지켰다.

사전 방문 예약을 하지 못한 예비 청약자들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마련됐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홈페이지에는 유니트 VR을 비롯해 단지 곳곳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는 e모델하우스가 마련됐다. 26일 공개 후 오픈 사흘간 10만 여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접속하며 단지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했다.

전화 상담은 물론 챗봇 상담에도 많은 관심이 몰렸다. 특히 6·17 대책으로 인한 자세한 청약 내용을 묻는 예비 청약자들이 많았다. 단지는 주택 유무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 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인천 전체가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가 된 가운데 인천에서는 막바지 전매 무제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다만 중도금 대출 등 금융과 관련된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은 자이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방송인 서경석, 홍진영 엄마 등이 함께 단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재미있게 풀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7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7월 16일 당첨자 발표, 7월 27~8월 2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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