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6.29 10:13
손민선(왼쪽)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와 서태건 BIC조직위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BIG 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손민선(왼쪽)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와 서태건 BIC조직위원장이 'BIG 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부산인디커넥트(BIC)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0월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 'BIC 페스티벌 2020 언택트 라이브'에  클라우드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BIC 페스티벌 2020은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도입한다. 기존에 직접 다운로드받아 진행하던 온라인 게임쇼 시연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 개발자와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열린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시, 컨퍼런스, 이벤트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을 서비스해 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BIC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돕겠다"며 "참가기업과 관람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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