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6.29 10:19
김인수 교수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구‧환경공학부 교수가 대통령직속 제3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신규 위원들은 지스트 김인수 교수와 문수복 한국과학기술원 전산학과 교수, 윤희숙 재료연구소 실장, 이정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신임연구위원,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총 5명이다. 

심의위원들의 임기는 1년이며, 2021년 6월 26일 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신규 위원들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전문성 및 연구성과, 정책 경험, 산학연 구성 비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대학 및 출연연 우수 연구자와 경제·산업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됐다.

김 교수는 “과학자로서의 전문적 식견과 오랜 연구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과학기술과 실행 정책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과학기술연구에서 인간중심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의 혁신과 인력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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