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6.29 14:36
칠곡교육지원청 3층 집단상담실에서 칠곡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대상으로 '2020년 칠곡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1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칠곡교육청)
칠곡위 전문상담인력 대상으로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교육청)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지난 29일 오후부터 칠곡교육지원청 3층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인력 8명을 대상으로 '2020년 칠곡 위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경험이 풍부한 수련감독급 상담전문가에게 상담과정에 대한 사례분석 및 진행에 관한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다. 

칠곡위센터에서는 매년 4회 이상의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한국발달상담연구소 및 해피인상담연구소 김정희 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현재 상담 중인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질 높은 상담활동을 도모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은 상담자는 "단기상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슈퍼비전을 통해 위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으로 상담 목표를 세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상담장면에서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숙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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