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6.29 15:48
제25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모습(사진제공=오산시의회)
제251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모습 (사진제공=오산시의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29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30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전반기 마지막 제3차 본회의를 연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 당면안건 처리 등 총 4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원 조례안 발의로는 장인수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수달 등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교육센터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김영희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를 위한 조례안'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오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의원 조례안이 원안가결했다.

'오산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은 부결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심의한 '2019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동의안은 '코로나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동의안' 등 6건 원안 가결됐으며, '오산시 함께자람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은 부결 처리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행감을 통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재단 및 공단 등 산하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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