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6.29 18:19
29일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형수(가운데) 의원이 신임 임연옥(오른쪽) 부의장과 박석윤(왼쪽) 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29일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형수(가운데) 의원이 신임 임연옥(오른쪽) 부의장과 박석윤(왼쪽) 운영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시의회)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구리시의회가 29일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김형수 의원, 부의장에 임연옥 의원, 운영위원장에 박석윤 의원을 선출하고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김형수 신임 의장은 “후반기에는 의원들 모두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발휘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임연옥 부의장도 “부의장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의 가교역할을 다하고 원칙을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시민의 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제8대 전반기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들었던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와 구리시가 풀어나가야 할 행정적 문제를 토대로 운영위원회가 시민을 위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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