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가연이 무더위를 날릴 7월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7월에는 ‘퓰리처상 사진전’과 연극 ‘뷰티풀 라이프’, ‘리미트’까지 한 편의 전시회와 두 편의 연극 공연을 선정했다.

6년만에 한국을 찾은 전시회 ‘퓰리처상 사진전–슈팅 더 퓰리처‘ 전시는 134점의 수상작과 순간 포착한 사진기자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의 설명 패널이 함께한다. 다큐멘터리 필름과 주요 수상작으로 구성한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느낄 거리를 제공한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창작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평범한 부부가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배우가 인물의 청년시절과 노년시절을 함께 그려내는 2인극으로 많은 이들에게 먹먹한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특히 2019년 뮤지컬/연극부문 한류문화대상작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낸 연극 ‘리미트’는 연극 ‘발칙한 로맨스’를 더욱 짜임새 있는 각색과 연출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연출자이자 출연 배우로 활약하는 김민교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7월 문화 이벤트는 가연 공식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응모 기한은 7월 15~16일까지다.

당첨자 확인은 각 마감일 다음 날 개별 통보와 공지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