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6.30 11:20

인건비와 판촉비,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조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나뚜루가 7월 1일부터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파인트, 컵 등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평균 10.5% 인상한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바와 컵은 3900원에서 4300원, 콘은 3800원에서 4300원, 파인트는 10500원에서 11600원으로 인상된다. 나뚜루 전문점의 제품 가격은 동결한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인상은 인건비와 판촉비,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 악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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