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왜관중학교에서 '2020 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연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내 중∙고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과대학교 5교를 제외하고 전학생이 매일 등교수업을 함에 따라 대체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도입되는 자유학년제로 인해 변화된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꿈길' 시스템 안내 등을 통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2021학년도 경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현 기본 계획 변경 사항 안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생평가 운영 추가 안내'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 내 등교수업 운영 조정' 등을 논의했다. 

또 '2021. 3. 1.자 학교지원센터 설치' 관련한 정책 안내를 하고 코로나19의 펜대믹 현상으로 발생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진지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