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1 11:54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조혁진 전 본부장을 선임했다.

조혁진 신임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비스 이전인 2011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했다. 이후 인사, 총무 업무부터 게임 운영 서비스, 재무, 홍보 및 대외 업무 등 다양한 영역을 지휘해왔다.

지난 1월 박준규 전 대표 별세 이후에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임시 대표를 맡아 회사를 운영했다. 조 신임 대표는 오늘(1일)부터 공식 대표로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를 이끌어 간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올해 롤을 잇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발로란트' 등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동시에 LCK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며 큰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바 기업의 성장과 도약은 물론 '플레이어 중심' 철학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나가기 위해 조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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