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7.01 11:22
대구 달서구가 조성한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 '달서별빛캠프'.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조성한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 달서별빛캠프. (사진제공=대구 달서구)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 달서구는 아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친화적 놀이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달서별빛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해 1일 개장했고 밝혔다.

달서별빛캠프는 2018년 개장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명소로 자리잡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접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다.

달서구는 환경부 주관 생태놀이터 공모사업 2억3000만원, 자체예산 3억원을 들여 숲속·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총 면적 3100㎡로 기존 놀이터의 획일적인 놀이시설과 달리 자연 속의 재료와 숲이 어우러진 짚라인 케이블카,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긍정적인 정서 함양 및 창의력·상상력 발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자연친화형 어린이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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