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01 17:58

1일 개청식… 건축·농지·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업무 처리

울진군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군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울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울진군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울진민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9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착공, 1년만인 올해 6월 준공했다.

사업비 17억원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567㎡ 규모로 지어졌고,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된다.

남울진민원센터에서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으로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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