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7.02 09:22
성주군, 신임 벽진면장 취임 노인회방문(사진제공=성주군)
진종철 성주군 벽진면장이 노인회를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지난1일 제35대 성주군 벽진면장으로 진종철 면장이 취임했다. 진 면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기관단체 및 벽진면 노인회를 방문하는 등 면민 중심 현장행정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진 면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기획감사실, 재무과, 안전건설과, 벽진면 등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역량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진 면장은 “고향에서 면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면민 화합으로 정이 넘쳐나는 고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살기 좋은 벽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이겨내고 미래가 있는 행복한 벽진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면민들이 다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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