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2 09:4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스핀글로벌차이나가 중국 신화통신의 ‘신화망’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신화망’은 중국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종합 뉴스 및 정보포털로서, 전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한국어, 일본어 등 여러나라의 언어로 뉴스를 번역하여 24시간 내내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

PC 웹 사이트의 일 평균 조회수는 1억 2000만 회 이상이며, 모바일 평균 일일 커버리지는 1억 4000만회를 넘어서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베스핀글로벌이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든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신화망의 비즈니스 시스템과 연동하여 트래픽 문제를 해결한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제어,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 트리를 통해 비즈니스, 조직, 비용, 리소스 및 데이터 간의 밀접한 관계를 설정해서 기업의 복잡한 IT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운 베스핀글로벌차이나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차이나는 클라우드, AI 및 5G의 통합 혁신을 달성하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중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5G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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