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2 15: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기업 현장에서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2단계 지정으로 1단계 지정 된 12개 국가연구실 및 6개 국가연구시설과 함께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식 민간위원장은 “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산업현장과 잘 연계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기업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의개최에 앞서 약 한시간 가량 생산시설을 참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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