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2 17:18
노인일자리 창출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왼쪽 4번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노인일자리 창출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왼쪽 네 번째)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이종성(오른쪽 네 번째)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와 수원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2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니어클럽은 올해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영주차장 4곳(화홍문· 영화동·장안동·남수동)에 대한 환경정비 사업을 맡는다.

환경정비에 따른 인건비는 시니어클럽에서 부담하며 공사는 관련 물품과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노인 일거리 제공,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에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공익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노인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공사는 환경정비를 통한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시너지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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