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3 11:58
(이미지제공=넷마블)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 확장팩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 확장팩 '안타라스의 분노'는 별도의 세계관이 존재하는 시즌제 콘텐츠다. 확장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 몬스터, 던전들이 나온다.

확장팩에는 4종의 캐릭터와 거대 보스 '안타라스'가 등장한다. 세계관 최강 보스인 안타라스 레이드는 PC MMORPG의 감성을 살려 다수의 인원이 전략적인 전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방치형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루 30분이면 대부분의 확장팩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포럼을 통해 확장팩 소개와 이미지, 스크린샷 등을 공개한다. 확장팩 관련 추가 정보는 오는 7일 나올 계획이다.

박태욱 넷마블네오 PD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팩은 낯선 개념이지만 이번 확장팩이 가진 별개의 세계관과 콘텐츠가 전체적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성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