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3 18:13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가 신작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의 발매일을 오는 7월 30일로 확정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로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이끄는 '스튜디오 라르고'와 라인게임즈의 첫 콘솔 게임이다.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를 쫓는다. 캐릭터 간 다양한 갈등 요소를 대화와 SNS 등 커뮤니케이션을 키워드로 풀어냈다. 플레이 진행에 따라 멀티 엔딩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성태, 남도형, 류승곤, 김하루, 김연우, 이경태 등 인기 성우들이 더빙을 맡아 몰입감을 높였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30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으로 게임을 발매한다.

베리드 스타즈 사전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그립톡이 증정된다.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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