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6 10: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전자 키보드 ‘소노제닉 SHS-300’을 출시한다

소노제닉은 악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야마하만의 새로운 숄더형 키보드 제품이다.

‘SHS-300’은 작년 7월에 첫 출시된 숄더형 키보드 ‘SHS-500’의 엔트리 모델이다.

‘SHS-300’은 소노제닉만의 가장 큰 특징인 ‘잼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조작 버튼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1.2kg의 더욱 가벼워진 무게에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용이하며 어깨에 메고 연주하기도 수월하다.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연주가 가능하다.

‘SHS-300’에서 제공되는 ‘잼 기능’은 야마하 전용 애플리케이션 ‘코드 트래커’와 악기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곡의 코드를 자동으로 분석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쉽게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잼' 기능의 다양한 모드를 활용하면 한 손가락으로도 코드를 연주할 수 있고 어떤 건반을 눌러도 음악을 완성할 수 있다. 모드는 버튼 색깔에 따라 구별되어 편리하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SHS-300’은 피아노 외에도 신디사이저, 오르간, 기타, 드럼 등 12가지 음색이 내장되어 있다.

피치 벤드 휠과 비브라토, 서스테인 버튼이 장착되어 손쉽게 이펙터를 활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

신형준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장은 “소노제닉은 악기 경험이나 음악적 지식은 없지만 음악을 즐기면서 연주하고 싶어 하는 고객의 니즈에서 탄생한 악기”라며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악기인 만큼 남녀노소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소노제닉 ‘SHS-300’은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2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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