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6 17:17
의왕시청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3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내 18개 부서에 배치돼 인터넷 방역단, 놀이환경 진단사업 현장실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SNS 및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 보조를 맡게 된다.

시는 올해는 행정업무 보조뿐만 아니라 관내 시설 및 문화재 견학 등 1일 시티투어,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 1일 진로캠프, 복지시설 급식 자원봉사 등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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