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6 18:24

게임스타트업의 성장기반 구축 위해 최대 2년간 입주지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 등 게임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총 34개실 규모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7개 기업을 선발하는데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로 1년 동안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법률‧세무‧회계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과 모바일 테스트디바이스 대여 등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게임을 기획·제작·마케팅·유통하는 기업이나 단체 또는 개인으로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아야 지원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19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와 회사(팀)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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