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7 13:41

10~16일 네이버쇼핑서 예판…마카롱 액세서리 케이스 증정

LG전자 모델들이 새 무선 이어폰 '톤 프리'로 음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전자가 오는 10일부터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HBS-TFN6)을 예약 판매한다.

톤 프리 예약 판매는 네이버 쇼핑 단독으로 16일까지 진행한다. 톤 프리는 17일 전국 LG베스트샵, LG전자 온라인 공식 판매점 등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LG의 새 무선 이어폰 톤 프리에는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EQ)이 들어갔다. LG전자는 "새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을 올려 질 좋은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제품은 커널형이다. 이어폰을 귀에 꽂았을 때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어젤에는 국제표준 규격(ISO 10993)에 따른 피부 접촉 관련 안전성 시험을 통과한 실리콘 소재를 채택했다.

이어폰은 5분만 충전해도 최대 1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방수 기능도 갖춰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때 쓰기 좋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에는 무선 충전 기능, 소리가 나오는 홀 안쪽 유해 세균을 살균해주는 유브이나노 기능이 탑재됐다.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출고가는 19만9000원이다.

톤 프리 예약 구매 시 주는 마카롱 콘셉트 액세서리 케이스와 스타벅스 키링. (사진제공=LG전자)

톤 프리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는 마카롱 콘셉트 액세서리 케이스가 나간다. 민트, 피스타치오, 레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5가지 색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스타벅스 키링, 최대 7만원 상당 네이버 포인트 등 혜택도 준다.

손대기 LG전자 상무는 "메리디안의 프리미엄 사운드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 액세서리 케이스 등 MZ세대의 트렌드와 취향을 저격한 '톤 프리'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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