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7.07 18:00
지난 3일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군포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포시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3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신금자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는 로아트 이사장 등 직원들과 군포시 장애인 부모협회 회장, 군포문화재단 직원 및 군포시청 관계 공무원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사업 벤치마킹 및 지원 관련 세미나, 지원 매개자 아카데미 운영 등 연구단체 활동 세부 일정과 향후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신금자 의원은 “발달장애 예술인에 대한 전 생애 지원 가능성을 제고하고 성인 발달장애인 관련 사회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고자 연구단체를 구성했다”며 “발달장애 예술인에게 적절한 지원 사업을 찾고 가능성 있는 사업 모델을 발전시키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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