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7.08 12:28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고령군은 지난 7일 민선 초대 군수인 이진환 전 고령군수를 비롯해 전임 군의장 등 10여명의 지역원로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참여 캠페인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 추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각종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대응방안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원로들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올해는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기 위한 군민 캠페인인 ‘아이러브 대가야 고령’을 실행하는 원년이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할 중요한 시기”라며 “고령군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 지역 원로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지역 원로들은 “유례없이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고령군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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