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7.09 16:54
윤화섭(왼쪽 세 번째) 안산시장이 지난달 18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를 방문해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산시는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비대면 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사업은 공구세트·캠핑용품 등을 빌릴 수 있는 물품 대여 사업, 생활경제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사업, 전문상담사와 고민을 나누는 청년상담소 사업, 가죽공예 등 청년 활력을 위한 취미클래스 사업으로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 어플리케이션 ‘줌’ 등을 통해 추진되며 안산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집 등 어디에서도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청년들의 이목을 끈다.

참여자 모집은 각 사업별로 진행돼 접수기간이 사업별로 다르므로 상상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청년들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을 기점으로 비대면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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