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9 19:25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직원들이 금호행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웍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직원들이 금호행복시장 활성화 기금을 전달한 뒤 상인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웍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을 위해 지난 8일 분당구 전통시장인 금호행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상품권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데 사용할 수 있다.

시장번영 상인회, 말아톤주간보호센터, 마사회 분당지사 직원 등은 이날 기금 전달식을 마친 뒤 말아톤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안상식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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