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4 09:23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식회사 태담이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에서 태양광사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주식회사 태담 이진용 대표이사는 “지난해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스웨덴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지목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가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주식회사 태담은 2020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태양광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근 유럽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으로 독일이 석탄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화석연료 대신 대체에너지 사용을 늘리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았다.

대체에너지란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 에너지를 말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풍력 에너지, 수력 에너지, 태양 에너지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태양 에너지는 태양으로부터 얻은 빛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최근 들어 심화된 이상 기온 현상, 미세먼지 등 환경 관련 이슈와 더불어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주식회사 태담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에 발맞춰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널리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무료로 태양광 발전사업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장 실측부터 설계, 시공하는 과정도 직접 진행하여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신뢰도는 높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주식회사 태담은 서울시 양천구, 경기도 이천시, 충청남도 아산시, 강원도 횡성시, 경상남도 함양군, 전라북도 김제시 등 전국 30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중을 대상으로 환경을 살리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알리기 위한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주식회사 태담은 지난 2월 14일부터 태양광 발전사업 분야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곤충 사육사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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