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기원 기자
  • 입력 2020.07.14 16:46
남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남구청)
대구 남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대구 남구)

[뉴스웍스=윤기원 기자] 대구 남구청이 이달부터 기존 공공 공연장에 집중돼 있던 '2020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도서관과 민간 소극장, 야외 버스킹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남구청은 소극장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 점검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전자출입명부를 통한 확인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연 좌석도 한정해서 판매하며, 배우들의 비말전파를 막기 위해 객석의 맨 첫줄도 비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관련돼 도움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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