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7.15 17:57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코트라 본사 전경. (사진제공=코트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코트라가 15일부터 이틀 동안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매니저(PM) 교육을 진행한다. 

지자체·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일차 교육은 투자유치 전략을 다뤘다. 산업부의 포스트 코로나 외국인 투자유치 방향과 글로벌가치사슬(GVC) 변화에 따른 우리 전략을 공유한다. 

투자홍보(IR) 자료 작성, 투자기업 분석, 코트라 비대면 투자유치 사업 이해와 같은 실무 강의도 이어졌다. 

오는 16일에는 국가·산업별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전문가가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이 투자유치 타깃 국가·산업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수행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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