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7.15 18:27
칠곡 석적고등학교는 지난 13일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에 힘쓰며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수석교사, 창의인성부 교사, 석적 밴드반 동아리 학생들이 코로나 19 이겨내기에 전력을 쏟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토닥토닥 음악회’를 실시했다. 
칠곡 석적고등학교 밴드반 동아리 학생들이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토닥토닥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교육청)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 석적고등학교 밴드반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13일코로나 19 이겨내기에 전력을 쏟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토닥토닥 음악회’를 진행했다.

석적고등학교에서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밴드반, 석적 앙상블반, 연극반, 전공미술반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가 교사의 지도 아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교내에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다.

음악회는 보컬, 일렉 기타,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키보드 등으로 구성된 8명의 밴드반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고 수석교사 조영미는 아코디언, 동아리를 지도하는 김지영 음악교사는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했다.

송재봉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한 학생생활지도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지친 선생님들을 위해 음악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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