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16 17:59

출범 2주년…한수원-협력기업간 실질적인 상생 도모

한수원이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수원)
정재훈(가운데) 한수원 사장이 16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협력기업에게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07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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