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8 00:49
하트시그널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채널A/굿데이터코퍼레이션)
하트시그널3 천인우, 서민재, 이가흔, 김강열, 천안나, 박지현, 임한결, 정의동 (사진=채널A/굿데이터코퍼레이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가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유지했고, 출연자 박지현, 김강열, 천인우, 이가흔, 임한결도 출연자 화제성 10위 안에 들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7월 2주차 화제성 지수에서 '하트시그널3'가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커플 결과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며, 마지막 방송 주차까지 출연자 논란이 지속됐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지현 1위, 김강열 2위, 천인우 3위, 이가흔 6위, 임한결 7위로 5명의 출연진이 TOP10에 들었다.

엠넷 'I-LAND'는 전주 대비 1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김선우 연습생에 관심을 보인 네티즌이 많았으며, 개인이 아닌 단체를 지지하게 만드는 점수 산정 시스템에 호평이 이어졌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전주 대비 화제성 4.44% 상승하며 비드라마 3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이 군 문제 등을 이유로 조만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 됐다.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4위는 MBC '놀면 뭐하니?'로 전주 대비 화제성 27.11% 상승했다. 노래방 논란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인 이효리에 네티즌의 격려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프로젝트가 길어져 지루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효리 4위, 비가 8위였다.

한편, 해당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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