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9 00:42
방탄소년단 뷔 (사진=킬드런 SNS)
방탄소년단 뷔 (사진=킬드런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페인팅 아티스트 킬드런이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킬드런(김석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의 'V'와 나비의 'Butterfly'를 합성한 'Vutterfly'라는 제목의 그림을 게재했다.

그림 속에는 뷔가 보랏빛 배경에 나비로 둘러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흑발의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짙은 눈썹과 지긋이 내려다보고 있는 반짝이는 눈빛, 보라색 나비로 둘러쌓인 모습은 몽환적으로 느껴진다.

또 킬드런 특유의 화풍이 더해져 통통튀는 뷔의 개성이 스며들어 있는 작품 속 모습에 네티즌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킬드런의 아름다운 그림에 인도네시아의 유명 여배우 미쉘 주디스(Michelle Ziudith)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림을 게재하며 'Definisi ganteng(멋진 남자의 정의)'라며 극찬했다.

킬드런은 이전에도 뷔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이 종종 공개한 바 있다. 우수에 찬 뷔의 눈빛이 살아있는 그림부터 최근에는 핑크빛 장미와 뷔의 옆모습 묘사한 그림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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