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18 10:23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이 홍콩으로 수출하는 햇사레 복숭아를 앞에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이 홍콩으로 수출하는 햇사레 복숭아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 지역 대표적 농특산품 중 하나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16일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홍콩으로 수출된 복숭아는 이천에 소재한 장호원농협과 경기동부과수농협에서 선별된 햇사레 복숭아 624상자(1152Kg)로 항공편을 통해 수출됐다.

농협 관계자는 “수출된 복숭아는 황도품종으로 당도와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올해 연말까지 수출량은 100톤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수츨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출포장재 지원 ▲수출단지 시설개선 지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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