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22 11:57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에서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63㎡A 79세대, 63㎡B 112세대, 75㎡A 261세대, 75㎡B 51세대, 84㎡ 62세대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경기 광주시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동역을 통해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다. 경충대로가 인접해 성남IC와 이천시, 하남시로 이동하는 3번국도와 용인과 하남시로 이동하는 45번국도 접근성이 용이하다. 강남과 양재, 송파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해 버스를 이용한 강남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체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중소형 평면이지만 침실1에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조성되고, 주방 팬트리 공간(일부타입 적용)도 제공한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도 넓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 봐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이들 지역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시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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