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2 12:01
송은영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송은영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송은영(원영)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78년생인 송은영 나이는 43세이다. 1996년 방송된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최강희, 허영란과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송은영은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프로골퍼 지망생 남자친구와 약혼으로 2002년 갑자기 은퇴했다. 하지만 파혼으로 결혼은 무산됐다.

이후 송은영은 원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대중들의 기억에서 잊혀졌다.

한편, 2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친구로 등장한 송은영은 최민용과 24년만에 재회해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이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쇼핑몰도 해봤다, 서른 살 넘어 첫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직업을 가져야 했으나 안 해본 것 없이 직업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면역력이 좋지 않아 신경을 쓰고 살아야 한다. 서울 살다가 엄마 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으로 갔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