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23 10:16
(사진제공=KB손해보험)
(사진제공=KB손해보험)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풍수해공제는 자연재해(지진·태풍·홍수 등)로부터 소상공인 사업장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보험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상가, 공장 등 사업장 건물을 포함해 각종 시설, 기계, 재고자산 등에 대해 풍수해로 인한 손해를 보장해준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공제료의 59~92% 가량을 지원해준다.

가입 대상자는 상가와 공장의 소유자 뿐만 아닌 세입자도 가능하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분들에게 공제(보험)라는 안전장치를 제공하게 됐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은 사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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