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7.23 18:2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농촌 관광지를 방문했다면 이용금액의 30%, 최대 3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할인을 받으려면 27일부터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농촌관광 할인 행사 이벤트를 참여하면 된다. 선착순 6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할인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국 1700여곳의 지정된 농촌 관광지에서 행사 신청 카드로 숙박·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농특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의 30%(최대 3만원)을 청구할인 또는 캐시백 형식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할인되는 농촌 관광지 정보 등은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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