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24 17:31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주말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피서객의 부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쓰레기 더미에서 먹이를 찾는 동물의 안전을 위해서다.

봉사단원들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점 위주로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모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백사장에 '노 플라스틱' 글씨를 만들어 피서객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강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봉사단의 활동으로 올바른 휴양 문화가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의 지속적 지원은 물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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