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28 00:48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사진=BTS/강다니엘 SNS 캡처)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사진=BTS/강다니엘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이 지난 25일 3억5099만2690표를 받아 제65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방탄소년단은 25일 데뷔 2600일을 맞았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데뷔 2600일을 축하하며 동시에 소리바다 인기상을 위해 엄청난 화력을 쏟아 부었다. 3억5000표를 돌파하며 기부요정 도전에 거뜬히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앨범 작업을 하는 중 코로나19 시기에 팬들에게 활력을 주기위해 싱글을 먼저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곡은 영어 곡으로 굉장히 신나는 곡이라고 방탄소년단은 전했다.

기부요정이 된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돕는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9회 총 40회 기부하여 누적기부금액 2000만원을 돌파했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6400만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 2750만원, 엑소 245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투표를 통해 '2020 소리바다 어워즈' 남자 인기상, 여자 인기상, 트로트 인기상을 수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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