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29 10:08
(이미지제공=옥션)
(이미지제공=옥션)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옥션이 넥슨과 함께 내달 7일까지 넥슨 '바람의나라: 연' 런칭 기념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PC 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20년 전 추억 속 정취와 재미를 모바일에서 재현해 출시 일주일 만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옥션은 넥슨과 손잡고 바람의나라: 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수제 막걸리 전문점 느린마을 양조장과의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인싸템을 담은 '연실이네 주막 패키지'를 150개 한정 판매한다. 실제 주막에서 판매하는 동동주를 연상시키는 조롱박과 나무 컵, 막걸리 과자와 함께 게임 한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판매 금액은 전액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돼 국외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기금조성에 쓰이게 된다.

'아이템 100원 기부딜'도 함께 진행한다. 옥션은 100원 기부에 참여한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증정하고 기부딜로 모인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동옥 옥션 마케팅팀 팀장은 "추억 속 인기게임 바람의나라가 모바일버전으로 다시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한정 패키지 판매 금액과 기부딜로 모인 금액을 국외 문화유산 환수 및 보존기금조성으로 사용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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