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29 17:18
가로수 표찰 달기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가로수 표찰 달기 행사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9일 오전 팔달구 화양로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가로수 표찰 달기’를 진행했다.

수원시 공직자, 가로수정원사봉사단 단원, 수원그린트러스트·도시숲연합회·생태조경협회·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서동 숙지공원 입구에서 화서오거리에 이르는 배롱나무 가로수길 구간에 나무의 이름, 특징, 꽃말 등이 적힌 표찰 부착하고 음식물 쓰레기 무단투기와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를 경고하는 문구가 적힌 표찰도 달았다.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은 가로수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돌보는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가로수화단 꾸미기, 가로수 전정, 가로수 옷 입히기, 가로수 보호캠페인 등 가로수 관련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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