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30 09:30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분양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사진제공=유진건설산업)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사진제공=유진건설산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유진건설산업은 오는 31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들어서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0, 260-1번지에 들어서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 오피스텔 47실과 도시형 생활주택 29가구,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 31실, 40㎡ 16실 총 47실이며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30㎡ 29가구다. 지상 1층엔 판매시설, 지상 2~9층엔 오피스텔, 지상 10~14층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선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는 건물 외관을 비롯해 로비, 멤버십 라운지 등 공용 공간에 세련되고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레드 브릭이 적용된다. 오피스텔 세대 내부에는 공간 활용도가 높고 개방감이 뛰어난 복층(Loft) 구조 설계로 조성된다.

내부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인 유로모빌이 탑재돼 있고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도입돼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음성으로 조명과 커튼을 제어할 수 있는 KT기가지니(GiGA Genie)의 홈 IoT서비스도 가구마다 도입된다.

2층에 마련된 입주민 전용 멤버십 라운지에선 웰컴 드링크 및 다과 케이터링 등이 가능하고, 건강, 절세, 와인, 피트니스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린다. 국내 최고 서비스 기업 돕다와의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발렛파킹, 짐 배달, 세탁물 보관, 방문객 확인, 예약 추천 및 예약 대행을 비롯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가 들어서는 입지는 앞에 가리는 건물이 없어 한강 영구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또 월드컵대교(2021년 개통 예정)와 양화한강공원의 양화인공폭포를 앞에 둔 전망으로, 서울 한강변에서도 차별화된 조망 프리미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9호선 염창역(급행 경유)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와 공항대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엔 목동근린공원과 용왕산근린공원이 자리하며 양화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또한 가까운 편이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목동현대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또한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한다.

유진건설산업 관계자는 "총 47실이 공급되는 한강 브루클린 하이츠 오피스텔은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라며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0번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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