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31 00:28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방탄소년단이 7월 29일 8733만6230표를 받아 제67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지난 27일 태어난지 10100일이 된 방탄소년단 진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 아미가 투표에 총력을 기울였다. 8700만표를 돌파시킨 팬들은 “석진이 드디어 기부요정”, “눈물나요”하며 감격했다.

다음달 21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은 다음달 1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기부요정이 된 진(방탄소년단)은 ‘최애돌’ 내에서 처음 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진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6450만원이다. 아이돌 별 누적기부금액은 강다니엘 2750만원, 엑소 2450만원, 방탄소년단 2000만원, 트와이스 1900만원, 쯔위 1200만원 순이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에 진행중인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남자, 여자, 트로트 인기상 투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00% 투표 반영으로, 투표 기간 동안 누적점수를 집계해 누적순위 1위에게 인기상을 수여한다. ‘2020 소리바다 어워즈’는 8월 13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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