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31 00:31
'바퀴달린집' 아이유, 여진구, 김희원 (사진=tvN SNS)
'바퀴달린집' 아이유, 여진구, 김희원 (사진=tvN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바퀴달린집' 아이유·여진구가 김희원 연기에 흠뻑 빠졌다.

30일 tvN 인스타그램에는 "방탄유리 1열 직관하고 감명받은 만찬커플ㅋㅋㅋ 전국유랑집들이 바퀴달리집#성동일#김희원#여진구#아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여진구가 김희원의 영화 '아저씨' 속 대사인 '이거 방탄유리야 XXX야'를 듣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도 즐거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밤 9시에 방송된 '바퀴 달린 집' 8회에서는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 문경까지 달려온 아이유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하루가 이어졌다.

이날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해 야심작 능이버섯 밥을 만들었지만 유난히 꼬들꼬들한 맛을 남겼다. 또 성동일과 김희원이 떡을 사러 간 사이 피오가 등장하자, 아이유는 집주인처럼 여진구를 도와 식사 준비를 하며 주객전도 집들이를 보여줬다.

아이유와 여진구, 피오는 tvN 인기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이유, 여진구, 피오 (사진=tvN)
아이유, 여진구, 피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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