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8.01 08:34
'위플레이 시즌2'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 황제성 (사진=엔큐큐)
'위플레이 시즌2'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 황제성 (사진=엔큐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위플레이 시즌2'에서 '톰과 제리' 강호동과 이수근이 티키타카를 뽐낸다.

1일 방송되는 엔큐큐(NQQ) ‘위플레이 시즌2’ 5회는 ‘눈치 극장’, ‘데이트 카페’, ‘부장님의 방’, ‘눈치 핀볼’ 등 아슬아슬한 눈치 게임들의 무한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 황제성은 추억의 게임인 핀볼 게임을 실사화한 ‘눈치 핀볼’ 퀘스트로 ‘이열치열’ 뜨겁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 “첫 번째에 그냥 성공해 버리자!”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인간 핀볼’ 일곱 멤버들은 빠르게 굴러오는 다양한 크기의 공들과 이어지는 주변 장애물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위플레이 시즌2’를 연출한 김주형PD에 따르면 ‘꾀돌이 형’ 이수근과 ‘황 갈매기’ 황제성은 짧은 다리 때문에 헛스윙 퍼레이드로 꽝 바구니에 공들을 연달아 넣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고 한다. 반면 ‘돼장’ 강호동의 넘치는 힘과 ‘열정 보이’ 정혁의 긴 기럭지는 퀘스트 내내 빛을 발해 현장을 탄성으로 가득하게 했다.

깻잎 한 장 차이로 공들이 멤버들을 스쳐 지나가며 힘겨운 경기를 펼친 가운데, 과연 멤버들은 ‘눈치 핀볼’ 퀘스트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호동, 황제성, 정혁은 태어나서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부장님 몹’ 개그맨 강재준을 웃기기 위해 ‘부장님의 방’ 퀘스트에 도전했다고 한다. ‘황 갈매기’의 파격적인 분장과 감미로운 반전 목소리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양소년단의 ‘폭풍 눈치 게임’으로 무한 폭소를 유발할 ‘위플레이 시즌2’ 5회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1일(토) 저녁 7시 45분, 스카이(SKY)에서 2일(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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