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8.01 09:37

삼청동 한벽원 미술관 내 본격 업무 개시
김용진 전 기재부 차관 ‘이천시 명예 대외협력대사’ 위촉

엄태준 이천시장이 31일 참석 귀빈들과 서울사무소 개소기념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학구 월전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엄태준 시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김용진 전 차관=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31일 참석 귀빈들과 서울사무소 개소기념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학구 월전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엄태준 이천시장,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김용진 전 차관=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83(팔판동)에 소재한 이천시 소유 한벽원 미술관 내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천시는 서울사무소를 통해 국비확보를 위해 본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예산확보뿐 아니라 출향인사들의 지원과 관리업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외부의 정보를 본청에 제공하고 정책적 소통을 이뤄 보다 더 성숙된 정책민주주의를 이룰 수 있도록 쌍방향·입체적·구조적으로 시스템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고 엄태준 이천시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천시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이천시 명예 대외협력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사무소는 중앙의 언론인과 문화인 등 오피니언 리더 그룹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미래와 생활 포럼(안)’을 만들어 이천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본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이천시 서울사무소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이천시 서울사무소 개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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