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8.03 11:09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중흥토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 동, 전용면적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이 중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서울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또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자리해 입주민들이 운동 및 레저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9월 4일이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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