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8.03 13: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인원이 가상자산 간편구매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간편구매 서비스란 원화를 기반으로 가상자산을 시장가로 구매하는 실시간 환전 서비스다. 

투자자들은 코인원의 간편구매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시세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간편구매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로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새롭게 출시하는 간편구매 서비스를 통해 가장 먼저 메이커다오의 ‘다이’ 를 지원한다. 다이는 1달러(USD)의 가치 유지를 목표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가격 변동성이 적어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급 용도로 사용되거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된다. 디파이 영역의 성장으로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은 그 어떤 거래소보다 빠르고 혁신적으로 가상자산 영역을 주도하고 있는 거래소로, 이번 간편구매 서비스 출시를 통해 투자자들이 더 간편하게, 하지만 동시에 더 안정적으로 가상자산 투자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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