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8.04 19:05

인터파크·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프로모션 지원

경기도청 깃발(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깃발(사진제공=경기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4일까지 도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차로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기업 제품은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된다. 또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14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eohee678@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지원 제품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며 제품 경쟁력과 지역 밀착성 등을 평가받는다. 또한 장애인고용기업·여성기업·사회적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의 많은 청년 기업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이들의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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